부천원미경찰서(서장 정승용)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지난 3일 휴가철을 맞아 관내 부천터미널을 방문, 허위신고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원미서는 부천터미널측과 협력해 자체 제작한 대형 배너와 플랜카드를 터미널에 설치하고 시민들의 즐거운 휴가를 기원하며 허위·악성·장난 신고로 인해 진정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석완 112종합상황실장은 “선량한 국민을 담보로 하는 112허위신고의 폐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홍보하는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해 그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천=김용권기자 k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