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5일 인천의 뷰티산업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뷰티산업을 8대 전략산업에 포함하고 수차례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거쳐 비전 2050년까지 뷰티메카도시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실효성 있는 조언을 듣고 현실성 있는 뷰티산업 발전 실행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인천시는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 뷰티상품 공동판매장 ‘휴띠끄’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약 3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공동브랜드 ‘어울’ 화장품을 개발해 올해만 약 13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