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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고, 송곡여고 1-0 제압 ‘2년 연속 정상스틱’

전국대회 시즌 3관왕 올라
김예은, 여고부 MVP 영예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수원 태장고가 제2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태장고는 18일 강원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서울 송곡여고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태장고는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올해 열린 협회장기 대회와 중고연맹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준결승전에서 충북 제천상고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태장고는 1쿼터 10분만에 송예림이 제천상고 진영 오른쪽을 단독 드리블로 돌파한 뒤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태장고는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잡으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지만 만회골을 뽑아내려는 제천상고의 거센 반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4쿼터까지 선제 결승골을 지켜낸 태장고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기를 품에 안으며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앞서 열린 남일반 결승전에서는 성남시청이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고 지난 2012년 제26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고 여일반 결승에서는 인천시체육회가 충남 아산시청을 1-0으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밖에 여대부에서는 경희대가 대구과학대에 1-3으로 패해 준우승했고 여중부에서는 수원 매원중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고부 태장고 김예은과 남일반 성남시청 이남용, 여일반 인천시체육회 안효주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여중부 매원중 유세림과 여대부 경희대 민윤희, 남일반 인천시체육회 안형준은 우수선수상을, 남일반 우대명(인천시체육회)은 득점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팀을 정상으로 이끈 태장고 강현영 코치와 성남시청 신석교 감독, 인천시체육회 황남영 감독은 지도상을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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