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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육상, 거침없는 ‘26년 연속 종합우승’

문체부장관기 시·도대항전, 서울·경북 가볍게 따돌려
초·중·고 부별 점수 모두 1위 올라 …다관왕 9명 배출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6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사상 첫 26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도는 23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종합점수 514.5점으로 서울시(309.7점)와 경북(175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1990년 제11회 대회 우승 이후 26년 연속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도는 또 이번 대회 초등부 76점, 중등부 212.5점, 고등부 226점 등 부별 점수에서도 모두 1위에 오르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9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남자중등부 400m에서 51초77로 임병수(부천 부곡중·52초55)와 박상민(강원 강릉중·52초83)을 꺾고 우승한 이도하(파주 문산수억중)는 남중부 400m 계주에서 오상원(문산수억중), 이시몬(경기체중), 반인호(파주 봉일천중)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43초70으로 서울선발(44초20)과 강원선발(44초3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한 뒤 1천600m 계주에서도 오상원, 노용진(경기체중), 임병수, 이도하와 한 팀이 돼 경기선발이 3분31초16으로 인천선발(3분33초19)과 서울선발(3분33초37)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며 3관왕에 올랐다.

남중부 오상원은 400m 계주와 1천600m 계주 우승으로 2관왕이 됐다.

또 여초부에서는 김다은(가평초)이 100m에서 13초10으로 이희정(강원 부안초·13초32)과 송지영(울산 남외초·13초41)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200m에서도 27초35로 송지영(27초52)과 이희정(27초70)을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400m 계주에서 신서연(용인초), 김소은(가평초), 김민경(수원 천일초)과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52초08로 서울선발(53초37)과 울산선발(53초43)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에서는 정세현(경기체고)이 4분41초07로 이하연(서울 오류고·4분48초83)과 김미정(세종 한솔고·4분56초58)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5천m에서도 17분39초46으로 이하연(18분03초72)과 이의진(강원체고·18분36초75)을 꺾고 우승해 2관왕이 됐고, 임주연(시흥 소래고)은 100m 허들에서 14초82로 최채련(경남 거제제일고·14초91)과 김태은(울산스포츠과학고·15초2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김예림(시흥 은행고), 오선애(성남 태원고), 최은지(안산 광덕고)와 팀을 이룬 400m 계주에서도 경기선발이 49초30으로 서울선발(51초01)을 꺾고 우승하는 데 앞장서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부에서는 이승우(경기체고)가 21초75로 오일환(광주체고·21초90)과 오승우(강원체고·22초06)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400m 계주에서 김동재(부천 심원고), 이성현(수원 유신고), 김지호(유신고)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42초07로 강원선발(42초62)과 서울선발(42초89)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힘쓰며 2관왕이 됐고 높이뛰기에서 1m98로 우승한 임형빈(경기체고)과 400m 계주 우승자 김지호도 1천600m 계주에서 김종훈(용인고), 박진우(경기체고)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3분18초56으로 울산선발(3분20초49)과 광주선발(3분22초42)을 꺾고 우승하는 데 앞장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여초부 김소은은 400m 계주에 앞서 멀리뛰기에서도 4m79를 넘어 신진선(전북 이리팔봉초·4m72)과 박정인(서울 중동초·4m45)을 따돌리고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1천500m 박종학(봉일천중·4분10초49)과 장대높이뛰기 김경민(안산 시곡중·3m), 멀리뛰기 이승준(수원 수성중·6m42), 5천m 경보 김민우(부천 계남중·24분22초51), 남고부 장대높이뛰기 김영주(경기체고·4m60), 여중부 높이뛰기 이유림(성남 대원중·1m60), 장대높이뛰기 임찬혜(경기체중·2m40), 5천m 경보 김사랑(광명 철산중·26분29초21), 여고부 800m 김호경(2분22초86), 장대높이뛰기 신애진(2m40·이상 경기체고), 원반던지기 이수진(안양 평촌경영고·40m80), 10㎞ 경보 김채현(고양 화정고·53분09초)도 각각 1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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