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첫 승을 신고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9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핸드볼 여일반 1회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9-25, 4점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SK 슈가글라이더즈는 2회전에 진출, 11일 같은 장소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시청과 맞붙게 됐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에 유소정(7골)과 정소영(5골)의 활약으로 14-1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뒤 후반에도 이효진과 박지연(이상 4골), 조아람(3골)이 득점에 가세하며 연수진(5골)과 전나영, 신민지(이상 4골) 등을 앞세워 추격에 나선 경남개발공사에 4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어 열린 남자부 1회전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조선대(광주광역시)를 31-29로 제압하고 오는 11일 열리는 2회전에서 경기도 대표인 경희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핸드볼과 체조, 복싱, 펜싱, 요트,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은 내년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체전 일정을 앞당겨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핸드볼은 아시아 지역 예선, 복싱·기계체조·요트는 세계선수권 대회, 펜싱은 국제그랑프리 및 월드컵, 배드민턴은 슈퍼시리즈 대회에 각각 다음 달 중으로 출전한다.
제96회 전국체전은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