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담당자 인문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강남대 강유정 교수의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강의에 이은 인문학 2차시 연수로, (재)다음세대 방대욱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나만의 치타델레는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기 위해서 학생과 더불어 교직원의 인문학을 접목한 교양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주제로 오는 10월 중에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