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오락프로그램에 시인(詩人)이 출연해 시(詩)의 감성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KBS 2TV '대한민국 1교시'(진행 김원희 이훈)'는 2월 3일 유명 시인을 초대해 시를 낭송하고, 시를 감상하는 법 등을 들으며 감성을 높이는 '감성詩대' 코너를 처음 선보인다.
21세기 성공한 리더의 자질로 요즘 감성지수가 부각되고 있는 시류를 반영, 에듀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서 시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보겠다는 기획의도.
그 첫번째로 '연탄재'라는 시로 잘 알려진 쓴 시인 안도현씨가 출연한다.
영화배우 이범수와 이은주가 한 구절씩 번갈아가며 읊어가는 안도현의 '연탄 한장'에는 감미로움이 살아 숨쉰다.
안도현은 "시를 읽을 때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감상하면 좋다"며 시의 아름다움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감성시대' 코너는 시인과 패널들이 어울려 평소 생활하면서 써 볼 수 있는 시적 표현들도 떠올려보면서 감성지수를 높인다.
제작진은 "너무 경박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진지하지도 않게 만들려고 한다. 이전의 연예오락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맛을 내겠다"고 말했다.
'감성시대'에는 안도현씨에 이어 김용택씨, 신경림씨 등이 잇따라 출연할 예정으로 시와 연예오락프로그램의 만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