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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명 품은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

경기도·정가 영향 클 듯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새롭게 탄생했다.

가을문화제 행사를 겸한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지난 17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안상영 초대 위원장과 조합원, 이석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 13년간 활동을 정리한 동영상 상영과 최호인 직협회장에 대한 감사패, 이금구 남양주시노동조합 설립추진위원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자주적인 노조, 상생하는 노조, 참여하는 노조를 천명하는 출범선언문 낭독과 노동조합기 입장 등 출범식에 이어 문화제 행사로 가수 이정 씨와 울랄라 세션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총 조합원수가 1천51명이나 되는 대형 공무원노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에서는 물론 경기도 등과 정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안상영 초대 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은 각종 이권과 청탁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자치제도를 올바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시대적인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고 출범의 의미를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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