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2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풍부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도보권 교육시설 신설 등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지금지구를 묶어 474만9천㎡ 규모로 아파트 등 주택 3만1천900여 가구(8만5천명 수용)가 건설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 5개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판상형 중심의 구성으로 통풍성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단지 중심에 넓은 광장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 세대에 팬트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전용 84㎡A는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의 세련된 평면을 적용했으며 전용 84㎡B는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다. 다산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틈새면적인 전용 97㎡ 또한 4Bay, 판상형 구조의 정남향으로 설계돼 채광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좋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부고속도로, 포천~구리간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특히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예정인 별내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다.
다산신도시 내에서 최고로 꼽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신설 예정인 유치원, 초·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은 물론 원스톱 교육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남측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오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31)575-5577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