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장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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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장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문

함상환기자 hsw@kgnews.co.kr
등록 2004.01.30 00:00:00

한명숙 환경부장관은 3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박대문 사장으로부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과의 유대는 물론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하고 폐기물처리기술 선도와 위행매립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하고 생명력 있는 생태·문화 공간 조성, 앞서가는 환경경영체제 도입 등을 역점 사업으로 보고했다.
한 장관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수도권매립지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종적으로 처리하는 중요한 시설로서 현재까지도 잘 운영해왔지만 앞으로 2천만 수도권 주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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