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동점(점장 김재홍)에서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네파 VS 노스페이스 수퍼매치’, ‘강원도청과 함께하는 김장 축제’ 등 풍성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중동점은 매년 창립 시즌에 맞춰 지역 상권에 맞는 대표 브랜드를 선정, 차별화된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창립 축하 기간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네파 VS 노스페이스 수퍼매치’ 창고 대개방 행사이다.
중동점은 이달초 블랙 프라이데이를 넘어서는 최대 물량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특별히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점장, 바이어, 영업팀장이 직접 파트너사 본사 물류 창고를 방문하며 사전 기획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역대 행사장 최대 물량인 30억원 이상 규모의 물량으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상품과 실속있는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파는 1만원 초특가 상품부터 셔츠 2만원, 등산화 3만9천원, 다운재킷 23만9천원 등 최대 80%이상 할인된 실속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역시 특가 한정 상품인 내의 1만5천원, 모자 2만원, 가방 2만5천원을 비롯해 다운재킷 23만원, 방수재킷 11만원, 바지 9만원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김장철을 맞아 ‘강원도청’과 연계해 다양한 김장관련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11월 8일까지 1층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강원도 속초시, 평창군 등 10개시·군 28개 업체와 함께 기획된 행사로 대관령 고랭지 배추, 고추가루, 젓갈 등 산지 우수 김장재료 판매와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상생협력 행사이다.
7일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도 진행하며 이날 담군 김장김치는 부천지역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김재홍 점장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롯데백화점 창립 36주년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달초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행사를 연말까지 꾸준히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