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양주시지부에서 기부한 사랑의 김장김치는 4개 권역의 희망케어센터로 배분되어 지역 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허정덕 남양주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담아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동절기가 도래되어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