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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연말 모임, 자동차는 집에 두고 가세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직장동료와의 회식, 동창회, 지인들과의 모임까지 술을 마실 많은 기회가 만들어진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연간 알콜 소비량은 12.3ℓ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과 음주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러한 이유로 음주 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는 것이 아닐까?

음주운전은 매우 위험한 행위임에 틀림없지만 아직 일부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매년 음주운전 사고 중 11월과 12월에 전체 음주운전사고의 약 18%가 일어나며, 음주운전으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람이 하루평균 141명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위험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방법에는 홍보와 강력한 처벌만이 전부는 아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단 한잔의 술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또한 이런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술자리에 자동차를 가져가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회식 후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운전자가 대부분이지만, 연말연시 대리운전 수요가 증가해 원하는 시간에 귀가하지 못하게 되어 스스로 운전을 해 단속에 적발되고, 심할 경우 음주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다소 약속시간에 늦더라도 차는 집에 세워두고 약속장소에 나가는 것이 음주운전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술을 마셨다면 다음날도 자동차는 집에 세워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여야 한다. 술이 깨지 않은 채 운전하는 숙취운전도 음주운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자리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시기이다. 음주 전! 음주 후! 나 자신의 행복과 내 주변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차는 집 앞 주차장에 세워두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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