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장에 기호일보 최유탁 차장이 당선됐다.
최 회장은 16일 경기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선거에서 투표인단 참석인원 136명 가운데 82명의 지지를 받았다.
최 회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5년 기호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체육부에서 활동했다.
최 회장은 “일주일 넘게 함께 선거활동 해준 선후배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유탁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