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다산선생의 청렴 정신을 이어받아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되겠다”고 결의하고, 이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은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석우 시장은 “2016년은 시민참여를 넘어 시민맞춤·공감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청렴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한순간에 신뢰가 무너질 수 있으므로, 청렴이라는 기초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