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여성·청소년 복지와 문화 분야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할 여성청소년재단이 오는 7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시 산하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복사골문화센터 5층에 사무실을 두고 1실 1센터 3관의 조직에 직원 32명으로 꾸려진다.
‘여남동행·가족동행·세대동행·시정동행’을 비전으로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을 연구·개발한다. 또 양성평등사회 실현·복지증진·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정책을 찾아 시행한다. 부천시 건강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단 출범으로 부천시만의 여성청소년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