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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UN안보리 등 대응조치 긴밀 공조

윤 외교부 장관, 주한 미대사 등
분석과 평가·대응방향 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6일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관련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 17층 대접견실에서 오후 3시30분쯤부터 이뤄졌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의 외고 및 국방 당국이 긴밀히 공조를 계속해 나가면서 강력하고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유엔 안보리를 포함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는데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에 대해 리퍼트 대사와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미 지도부에 보고하겠다면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자고 답했다.

이날 면담에서 윤 장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결과와 정부 성명,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 등을 설명하면서 우리측의 분석과 평가, 대응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리퍼트 대사 등도 미측 외교·국방 당국의 1차적 분석과 평가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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