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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쿠용 클래식 1차전 승리

호주 오마 재시카 2-0 꺾어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1위·삼성증권 후원)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앞두고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정현은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쿠용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오마 재시카(310위·호주)를 2-0(6-4 6-3)으로 꺾었다.

이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공식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호주오픈을 앞두고 세계 톱 랭커들이 컨디션 조절 및 실전 감각 향상 차원에서 대거 출전하는 이벤트다.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앤디 로딕(은퇴·미국), 니시코리 게이(7위·일본) 등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질 시몽(15위·프랑스), 다비드 고핀(16위·벨기에), 펠리시아노 로페스(19위·스페인) 등이 출전하고 있다.

정현은 경기를 마친 뒤 영어로 진행된 코트 인터뷰에서 “상대가 왼손잡이라 까다로웠으나 운도 따르는 바람에 이길 수 있었다”며 “지난해 재시카에게 한 번 졌기 때문에 오늘 설욕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을 앞두고 그는 “지난해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올해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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