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일자리 마련에 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적성은 고사하고 생존하기위한 수단으로 자신의 소망과 전혀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로 연명해가는 청년들이 많다. 연간 취업자 수는 2014년에 비해 33만7천명 늘었다. 이는 2010년 32만3천명이 취업한 이후 5년 간 최저수준이다. 지난해 고용률은 60.3%이며 이중 청년 실업률이 9.2%로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가능성 있는 희망에 찬 일자리를 마련해 주어여 한다. 당국의 획기적인 청년고용 정책이 절실하다.
젊은이들은 취업하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으나 현실은 외면할 뿐이다. 통계청발표는 지난해 12월 연간 고용동향 취업자가 2천593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33만7천명 증가하였다. 현실적으로 청년고용은 어려워 실업자가 늘어만 간다. 공직과 대기업 등 선호하는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에게 취업기회는 짧기만 하다. 지난해 대비 취업자 증가는 2011년 41만5천명, 2012년 43만7천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2013년에는 38만6천명으로 감소하였다. 2014년에는 53만3천명으로 증가폭이 커졌지만 1년 만에 다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15∼29세의 청년층 실업률은 9.2%로 1년 전보다 0.2% 늘어났다. 청년 실업률은 남자 10.6%와 여자 7.8%로 역대 최고치이다.
청년 실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대학에 남거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비경제활동인구로 남아있던 청년들이 취업시장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취업문이 좁아서 이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청년층 경제활동 인구는 전년보다 8만 명 늘었지만 취업자 수는 6만8천명에 불과하다. 청년층을 수용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이 우선이다. 연간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나 2014년 취업자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이다. 감소세인 농업을 제외하면 비 농림어업 부문 취업자는 증가되고 있다.
이제 젊은 청년들도 농어촌에 정착해서 새로운 희망을 일궈가야 할 때이다. 연령별로는 청년층보다 50∼60대 취업자 증가폭이 늘어났다. 청년층에 대한 적절한 취업대책이 시급한 현실이다. 지난해 15∼29세의 청년취업자는 6만8천명이 늘어났지만 실업상태는 심각하다. 정부와 기업체는 젊은 층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고용인력 확충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어려워지는 국내외의 경제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을 기울여 가야한다.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서 성실하게 일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 우선이다. 청년층 실업율 증가는 사회불안을 야기 시킬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