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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현장에 답이 있다” 민생현장 ‘로드체킹’ 지속

 

구리시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민생현장 로드체킹시책을 올해에도 지속사업으로 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1일 이성인 시장권한대행(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2명이 한조를 이뤄 사회복지 시설인 인창무료급식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청취한 데 이어 민방위 대피소 2개소를 방문, 시설물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인창동 지역 골목길을 구석구석 살피며 제설대책과 청소상태, 불법현수막 등을 종합 점검한 후 장자호수공원으로 이동, 신규로 신설한 8점의 조형물을 점검·확인했다.

이날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은 “공직사회의 최선의 서비스가 바로 최고의 행정”이라며 “이번 로드체킹에 의한 민생탐방의 기회를 통해 관과 민생현장이 얼마나 멀리 있는가를 알게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 삶에 지쳐 희망을 잃어버린 주민들을 찾아 작지만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즉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는 답이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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