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봄철 불청객인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산림자원이 산불로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산지 자원화를 촉진해 산림부군을 이루고자 5월 15일까지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만2천930ha 넓이의 입산통제와 운악산 등 5개소의 등산로 238km를 폐쇄했다.
또한 설악면 신천리 등 10개소의 감시탑과 운악산 입구 등 5개소의 감시초소에 인원을 상주시켜 출입자를 통제하고 450리터의 말을 탑재할 수 있는 산불진화용 헬기를 임차, 특별진화대 및 일반진화대 1만7천명을 편성해 신속한 동원체제를 완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