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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보대사'된 장나라

"외국인을 중국홍보대사에 임명한 것은 처음이라고 들었어요. 막중한 책임이 있는 만큼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싶어요."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주한중국대사관에 의해 '중국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장나라는 12일 낮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한중국문화원 기공식에서 리빈 주한 중국대사에게서 `중국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장나라는 "홍보대사는 `얼굴'이니만큼 책임이 더욱 무겁다"면서도 "그래도 중국은 생김새가 우리와 비슷하고 평소 아름답고 신비스런 문화라고 생각해 친근하게 느껴 왔다"고 말했다.
그는 3월 말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중국문화 소개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5월 초에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교류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나라는 이미 많은 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홍보대사, 국군방송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장나라는 지난해 CF 출연료 5억원을 생리대와 우유 등 물품으로 받아 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로서 북한에 보냈으며 25일에는 팬클럽 `나라사랑' 회원들과 말레이시아에 지구촌 봉사여행을 떠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왔다.
장나라는 최근 본격적인 중국 진출도 시도하고 있다.
중국의 한 스포츠의류 업체와 2년간 CF 모델 계약을 한 그는 4월말 촬영이 시작되는 한ㆍ중 합작드라마 `메이의 선택'에도 주인공 메이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에이트픽쳐스와 중국의 `중박세기' 영상기획유한공사가 합작해 기획단계부터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국내 방영은 올 연말 이후가 될 전망이다.
"중국 측에서 제 드라마와 영화를 보시고 캐릭터가 저와 잘 어울릴 것같아서 제의를 해오셨데요. 명랑한 역할이지만 기존 역할과는 차별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연기되긴 했지만 4∼5월에는 중국의 광저우와 선양에서 콘서트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중국어는 이제 막 배우기 시작했어요. 아직 잘 못하지만 그래도 어젯밤 중국어 선생님에게 배워 밤새 연습한 중국어 인사말을 들려드리고 싶어요."라면서 중국어를 직접 구사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안녕하세요 저는 장나라입니다. 저는 중국의 우수한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중국을 사랑합니다(大家好 我是張娜拉 .我一定會努力把中國的優秀文化介紹給韓國的.謝謝大家 我愛中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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