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금은 총 1억1천670만원으로 2015년 신용카드 4종(남양주시 보조금카드, 남양주시사랑카드, 남양주희망장학카드, 남양주 장학마이홈러브카드)의 사용금액에 따른 적립금(0.1~1%)을 모은 금액이다.
이 제도는 2008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진행돼 총 7억5천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이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에 쓰이고 있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허정덕 지부장은 “앞으로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소외된 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강석 남양주부시장은 “제휴카드 협약이 더욱 발전하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주민들이 탈빈곤할 수 있는 씨앗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