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만원의 행복’ 회원들이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2003년부터 매월 만원씩 모금한 것으로, 향후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 및 주거개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 회원인 원종철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과 실천이 큰 보람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솔선수범 실천하는 마음들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공직자 14명이 회원으로 있는 ‘만원의 행복’은 2003년 설립이후 성금 모금과 연탄배달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