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및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교통·화재 예방 등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 및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난 사례별 유형과 대처방법, 화재에 따른 소화기 사용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들의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시중이다.
배종익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