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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사회책임 경영부문 빛났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수상
다문화가정 처우개선 등 앞장
안전점검 추진 등 시책 펼쳐

 

오산시(시장 곽상욱·사진)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한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사회책임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12월부터 U-City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해 22만 시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세계화 돼가는 다문화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로 화상통역서비스를 도입해 다문화가정 처우개선 등에 앞장을 서고 있다.

또한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교육 도시를 선포하고 공교육 실현 및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1인 1악기 1체육 수업과 초등학생 수영안전교실, 고교 특성화 체험프로그램 얼리버드 수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토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최초 원스톱 통합세정 시스템 운영, 통합민원발급 시스템 운영과 야간 여권민원 발급, 국가안전대진단추진을 위한 안전대진단 민관합동TF가동 및 안전점검 추진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행정도 경쟁시대로 접어든 만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선도적인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삶에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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