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습이 같은 처지의 장애인들에게 교과서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댄스그룹 클론의 강원래는 지난 2000년 11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강한 의지로 재활에 성공해 지난해 가을부터 KBS 해피FM(106.1㎒) `강원래ㆍ노현희의 뮤직토크'(오후 4∼6시.연출 하종란) 진행을 맡고 있다.
공동 MC인 탤런트 노현희와 함께 1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원래는 "의사 선생님들이 병원에서 저 같이 사고를 당한 환자들한테 `강원래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라'는 얘기를 한다"면서 "제 모습이 교과서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겠으며 시간이 닿는대로 장애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에 시험관 아기를 갖는 것을 다시 한번 시도하려고 합니다. 확률은 0.5%나 1%밖에 안 된다지만 아직 저는 젊잖아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입양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클론 재결성 문제에 관해 그는 "아직 노래할 수 있을 만큼 호흡문제가 원활하지 않지만 몸이 회복돼서 자신감이 생기면 팬들에게 복귀할 생각이 있다"면서 "준엽씨와 앞으로 어떻게 무대를 꾸밀 것인지에 관해 여러가지 구상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인 김송이 가수 박미경과 함께 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 아내도 본인도 모두 흐뭇하고 즐겁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공동 진행자인 노현희에 대해 "처음이지만 무척 호흡이 잘 맞다"면서 "제가 비속어를 쓰거나 어휘 구사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 차분하게 정리를 잘 해줘서 믿음직하다"고 칭찬했다.
SBS `도전 1천곡'이 배출한 스타이기도 한 탤런트 노현희는 현재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에서 로버트 앤 수녀역을 맡아 전문 뮤지컬 배우에 뒤지지 않는 춤과 노래 실력도 과시하고 있다.
그가 아는 노래는 웬만한 가수들보다 훨씬 많으며 춤 실력 역시 안무가 출신인 강원래도 인정하는 수준이다.
노현희는 남편인 신동진 MBC 아나운서가 외조를 잘해 "방송 진행과 뮤지컬 출연 등 연예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