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8개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는 열린 대화 행정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백경현 시장은 지난 재선거를 통해 취임한지 한 달여 지난 시점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24일 갈매동과 동구동을 시작으로 25일 인창동, 26일 교문1동, 30일 교문2동과 수택1동, 31일 수택2동을 차례로 방문, 시정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시정에 우선적으로 반영해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