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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 필요성” 역설

주광덕 당선자, 국토부장관과 현안 논의

 

주광덕 국회의원 당선자(새누리당·남양주병)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한강홍수통제소 회의실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남양주 주요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당선자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업지구 내 주거계획 비율 축소 및 자족시설 비율 확대 필요 ▲교통관련 특단의 대책수립 필요 ▲아파트 평형대 상향조정 필요 등을 강력히 전했다.

또 경춘선 청량리(용산) 연장운행을 위해 용산~청량리~망우역 구간의 2복선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부분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청량리 연장운행과 관련, 출퇴근시간에도 연장운행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의 교통 관련 숙원사업과 주요현안인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과 ‘별내선↔진접선 연결’에 대해서도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누리길 조성사업’에 공모신청을 한 ‘와부·조안 일원 주요 트레킹 노선 정비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강호인 장관은 주 당선자의 요청사항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남양주시민 등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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