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문위원회는 공사 업무에 대한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등 고객의 의견수렴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문화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자문회의에 앞서 북동부지사는 주요전기 업무 관련법 개정내용과 직무고시 제정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사에서 그동안 해온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성기 남양주시 안전기획과장은 시의 사회공헌활동 시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박방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은 전기안전관리 업무가 민간업체에 이양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기술력 한계 등에 대해 지적했다.
방하경 지사장은 “고객 만족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북동부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