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원인 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을·사진)이 병역법 등 입법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홍 의원은 국방 현안뿐 아니라 기업가 출신으로서 민생과 경제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최근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하는 장병들의 군인 신분을 보장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공도 인정됐다.
홍 의원은 “19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20대 국회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총 22명(새누리당 12명,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당 1명)의 의원이 선정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