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자활센터 3곳이 모두 보건복지부의 ‘2015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에 뽑혔다.
원미지역자활센터와 나눔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 소사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성과 향상을 위해 전국 238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 저소득층의 취업·창업, 자활 성공률, 자활기업 지원 특화사업 등 각종 사업을 평가했다.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 직원 사기 진작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운영비 추가 지원, 장관 표창 등 수상 우선권 부여, 우수기관 현판 지원 등 여러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더욱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