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실버 건강아카데미는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노년기에 흔한 우울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유쾌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노년기 건강하고 행복한 의사소통 방법 및 치매예방 관리, 약초를 통한 건강생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황혼의 인생에서도 즐겁고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