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한다. 지역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극대화해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지역의 여건을 강화하여 경제발전에 활용해갈 때이다. 글로벌시대에 적절한 지역특성을 개발해 갈 때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갈 수 있다. 풍부한 자원과 지리적 여건이 유리한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제 지방주도형의 성장 동력 창출과 확보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지방주도형의 창조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체적 노력을 해가야 된다.
성장 동력을 유지해주는 것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이다. 최근 경기도민 여론조사에서 경제 활성화가 38.6%, 일자리창출이 26.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주택문제해결과 교통인프라로 나타났다. 도내 3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경기도의 지자체 경쟁력은 모든 분야에서 전국 1위다. 지역내총생산, 경제 성장률, 경제활동인구, 취업자수, 5인 이상 제조업체수가 3만4천766개에 이른다. 수출액은 557억 달러이며, 공장등록수는 3만7천128개이다. 투자유치 건수 등 경제지표가 모든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한다. 경기도의 경제가 살아나야 국가경제가 발전해갈 수 있다.
도는 7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의욕으로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한다. 투자유치를 위한 해외시장개척을 활성화시켜 가야된다. 글로벌시대의 경쟁요소를 과감히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경기도의 경제규모는 아르헨티나와 말레이시아를 능가할 정도이다. 이 같은 현실을 세계 여러 나라에 인식시켜서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한국경제의 젖줄인 경기도가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대처해가기 위해 총력을 경주해가야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출범시켜 앞장서가야 할 때이다.
맞춤형 취업지원과 청년실업 해소, 베이비부머 세대를 비롯한 중장년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지휘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일자리 창출이 되어야할 것이다. 판교테크노밸리, 파주 LCD단지, 평택 고덕지구 전자단지 등에는 전국 최고와 최대의 연구 인력이 있어 잠재적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기도는 자율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시대의 선도는 물론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에서 관광, 물류, 유통,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업종으로 다변화시켜 가야된다. 경기도가 경제도약의 창조적 모델을 확립해 가야한다. 우수한 인적 자원과 산업인프라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뤄갈 때이다. 지역여건을 최대로 활용하여 글로벌시대의 경제발전을 주도해가기 바란다. 미래를 선도해갈 전문 인력개발에도 철저히 대처해 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