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례(告由禮)는 각급 기관장이나 향교에서 성균관 임원으로 임명을 받은 때와 주요행사 때 향을 올리고 축문을 고하는 의례다.
이날 백 시장은 조상들에게 지난 4월 구리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됨을 아뢰고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과 구리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백 시장은 “지난 1978년 1월 이곳 양주군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38년에 이르는 세월이 흐르고, 구리시민의 부름을 받아 시장이 된지 두 달여가 되었다”며 “늦게나마 고향에서 고유례 참례예식을 치르고 나니 감회가 새롭고 한편으로는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에 매진해 구리시민의 뇌리에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올바른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