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지난 12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 5명이 사내강사 4명에게 6개월간 실무능력 교육을 받았다.
공사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일학습병행제 훈련교육’을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문서작성법 및 기획능력, 사무자동화 및 정보시스템, 경영평가 및 예산운영, 재무회계 및 계약업무 등 총 36가지 실무능력 교육을 받았다.
이에 조성범 공사 경영본부장은 “전국적으로 10여 개의 공기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 중인 것을 볼때 경기도내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김포도시공사가 최초의 운영기관”이라며 “넉넉하지 못한 교육환경에서도 배움의 열정이 뜨거웠고, 이러한 열정이 현업에 융복합돼 공사의 창조적 발전과 시민의 사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