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여름아 놀자’가 오는 29일 오남도서관에서 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의 ‘깃털피리’ 공연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순회공연의 막을 올린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여름아놀자 시즌7’ 공연은 ‘행복텐미닛’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집근처에서 다양한 우수작품을 편하게 관람 하고 보다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최 장소를 권역별로 배분, 모든 시민들까지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를 시작해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로도 예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남양주시티켓예매사이트’를 이용하면 결재금액의 5%가 문화마일리지로 적립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추후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예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뮤지컬 5회, 인형극 1회, 전통연희극 1회로 편성됐으며 개막작인 ‘깃털피리’는 제19회 서울 어린이연극상 ‘최고인기작품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뮤지컬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 문화예술서포터즈 다음 카페 ‘남양주연애인’ 이나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공연기획팀(☎031-590-4598, 4244)로 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