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는 경기도 상공회의소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홍콩, 중국 선전, 이란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31일 부천상의에 따르면 홍콩 글로벌 소시스 기프트 앤 홈 전시회는 B2B 전문 다국적 기업인 글로벌 소시스사가 오는 10월 18∼2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한다.
1천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00여개 국가에서 1만5천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가하는 소싱 전문 전시회로 주방용품, 홈데코, 장난감, 유아용품, 건강제품, 선물용품, 기념품, 문구류 등이 전시된다.
또 오는 11월 열리는 중국 선전 국제 하이테크 페어는 3천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54만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며 IT, 전기, 전자·정보통신 제품과 신소재, 신에너지, 광전자기술 등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이란 ICT 박람회는 오는 12월 중 개최,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5만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는다.
전시 품목은 모바일, IT, 정보기술, 게임,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보안장비, 태블릿, 네트워크, 오디오 제품과 기술이다.
홍콩 전시회 참가 희망 기업은 부천상의(☎032-663-6601)에, 중국 선전과 이란 박람회 참가 희망 기업은 수원상공회의소(☎031-244-3454)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