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가 지난 5일 원어민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방수 체험, 고가사다리차 탑승체험, 로프 구조체험, 방화복 착용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더위 속에 진행된 방수 체험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선 서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경기도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