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4일 열린 연길시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 동원대회에 따르면 연길시는 향후의 3년 내지 5년의 시간을 리용해 환경질 개선을 주선으로 하면서 정부 주도, 시장 추진, 대중 참여의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기제를 건립하고 생태공간, 생태경제,생태환경, 생태생활, 생태제도, 생태문화 등 여섯가지 면에서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현(시) 지표’ 요구에 도달함으로써 연길시를 경제가 지속가능 발전을 유지하고 사회문명이 진보하며 환경이 아름다운 살기 좋은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로 창조하기로 목표를 확정했다.
이를 위해 연길시는 단계목표를 확정, 2016년에 성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 각항 임무를 완성함과 아울러 성급 검수와 명명에 통과되고 조양천진, 의란진, 소영진은 성급 생태문명건설 시범향진 창조를 완성하며 2018년에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 각항 임무를 완성함과 아울러 국가급 검수와 명명에 통과되고 조양천진, 의란진, 소영진은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향진 검수와 명명에 통과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연길시는 생태공간구도, 생태경제발전, 생태환경, 생태생활, 생태문명 등 면에서의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 주요사업 임무와 지표 요구를 제기했다.
생태공간적으로는 국토면적에서 차지하는 보호지역 면적 비례, 전망계획 환경평가집행률, 단위당 지역생산총액에서의 에너지소모량과 용수량, 곡식대 및 가축가금분변 종합리용, 일반공업고체페기물 처리, 유기, 무공해, 록색 농산물 재배면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생태환경면에서는 환경공기질 및 우량공기 날자비례, 수질, 토질 및 주요 오염물 방출 등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하였으며 생태생활면에서는 촌과 진 식수위생 합격률, 도시 오수처리률과 생활쓰레기 무공해처리률, 농촌위생화장실 보급률에 대해 지표요구를 제기하면서 록색생활방식을 추진해나가기로 하고 생태문명건설사업을 사업실적과 련계시키고 당정지도간부를 위한 생태문명강습을 조직하는 등 생태문명과 관련된 제도적장치를 기본적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구축을 위해 연길시는 생태문명건설 시범시창조사업지도소조를 출범해 사업소조가 창조사업을 전면 책임지고 추동키로 했다.
또한 생태문명건설 시범시건설 중점프로젝트를 확정하고 6가지 면의 주요요구를 세분화하였으며 여러 관련 부문이 서로간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기의 직무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국가급 생태문면건설 시범시 창조사업의 원만한 완성을 보장키로 했다.
한편, 연길시는 여러 창조자금을 통합하는 한편 자금원을 넓히고 자금투입을 강화하여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를 가속화하며 방송,신문,인터넷 등 보도매체를 충분히 리용하여 광범위하게 창조사업의 선전보도활동을 전개하고 생태리념과 생태문화의 선전을 강화하며 대중들을 인도하여 훌륭한 생태의식을 형성하고 창조사업이 점차적으로 전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방침이다.
/정현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