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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 남양주시 3년 연속 ‘대상’ 쾌거

민·관협력 활성화 높은 평가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를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의 외부전문가 평가위원들이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복지학교, 시민복지정책참여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넷’ 구성·운영, 사회보장통계시스템 개발 및 시민 제공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민·관협력 활성화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우 시장은 “지역여건과 자원, 복지 인프라가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시의 복지전달체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복지모델이 될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시민의 참여 안에서 함께 만들어 가고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보장기반 구축, 고용과 복지 연계 시스템 구축 활용, 지역밀착형 복지 허브 체계 마련 등 107개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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