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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챌린지 5∼7월 출전선수 도핑테스트 68명 ‘전원 음성’ 판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KADA(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관한 도핑테스트에서 K리그 선수 6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ADA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출전선수명단에 포함된 선수 중 무작위 추첨으로 68명을 뽑아 도핑테스트를 했다.

현장에서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됐다. KADA는 2016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의 남은 일정과 시즌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도핑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 시즌부터 도핑검사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KADA에서 운영한다. 도핑방지 규정 또한 KADA의 방침에 따른다.

작년까지는 소변을 통해서만 도핑테스트를 했지만, KADA가 참여한 올해부터는 혈액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프로축구선수들에 대한 도핑테스트는 2009년 시작돼 올 시즌까지 8년째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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