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K씨.
단골 손님이 생기면서 매출은 크게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유지됐다.
점차 손님이 늘면서 기다리다 돌아가는 손님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금 장소보다 좀 더 넓은 곳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든 K씨는 가게 확장을 위한 자금 5천만원을 마련하고자 은행을 방문했다.
그러나 본인의 신용등급이 1등급임에도 K씨가 원했던 금액을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K씨는 은행 직원으로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자금을 소개받았다.
경기신보는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시중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같은 기업당 중소기업은 8억원, 소상공인은 1억원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제도의 보증료율은 신청업체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최종 산출 보증료에서 0.2% 인하해 지원, 대출기관의 원활한 보증 취급을 위해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5천만원 초과시 90%)해 지원한다.
K씨는 경기신보의 신용보증 제도를 통해 5천만원의 자금을 확보, 현재는 미용실 확장공사도 마무리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문의 : 경기신보 콜센터 1577-5900)
/경기신용보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