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9일 경원대학교에서 성남시, 성남지방노동사무소와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총 385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채용됐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는 성남권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 76개 업체가 395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가했으며, 총 구직자 2천200명 중 183명이 현장에서 바로 채용되고 197명으로 재면접을 받기로 결정됐다.
또 구직을 희망한 장애인 63명 중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25명이 채용됐다.
도는 앞으로 3월 11일 안양, 3월 19일 수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며 온라인 채용박람회(http://gyeonggi.incruit.com)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