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2016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이웃·경제·지구촌 등 4팀으로 ‘파도타기’ ‘2인3각’ 등의 체육대회와 의식행사, 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팀별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전기성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한마음수련대회가 전 새마을지도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새마을이 명품도시 남양주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우 시장은 격려사에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은 농촌근대화의 원동력으로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든 주역이었다”며 “나눔과 봉사, 배려 등 사회적 덕목을 실천하는 국민정신 함양운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