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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원 ‘과천나무꾼 놀이’賞 쌍끌이

청소년 민속예술제 우수상·소품상
‘나무꾼 놀이’ 8년전 금상 수상작

 

과천문화원이 과천문원중학교와 과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출전한 제11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과천나무꾼놀이’로 우수상과 소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문화연합회 주최, 경기도가 후원해 사라져가는 지역 전통 민속문화의 발굴과 전승, 보존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29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문원중학교 43명, 과천중학교 6명의 함께 연출한 ‘과천나무꾼놀이’는 옛날 땔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던 과천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작품으로 2008년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작품이다.

오은영 과천민속예술단장은 “학교 수업 등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갖고 참여해준학생들 덕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학교별 담당 선생님께서도 헌신적인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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