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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현·유다영, 고등부 마스터즈 1위 ‘2관왕’ 선물

한재현, 남고부 3인조 이어 금
유다영, 10경기 합 2164점 우승

전국체전 볼링 사전 경기

한재현(광주 광남고)과 유다영(평택 송탄고)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한재현은 4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볼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볼링 남자고등부 마스터즈에서 10경기 합계 2천335점(평균 233.5점)을 기록하며 박경록(대전 노은고·2천306점)과 김준호(충북 금천고·2천174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현재현은 지난 2일 열린 남고부 3인조 전에서 김승래(광남고), 신진원(안양 평촌고)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경기도선수단으로는 처음으로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천안 정석볼링장에서 열린 여고부 마스터즈에서는 유다영이 10경기 합계 2천164점(평균 216.4점)으로 김효주(충북 청주상당고·2천132점)와 장미나(전남조리과학고·2천107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열린 여고부 2인조 전에서 김유미(양주 덕정고)와 짝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던 유다영은 두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경기도선수단의 두번째 2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도 볼링은 이날 끝난 고등부에서 금 5개, 은 1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실상 종목 고등부 부별우승을 확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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