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와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8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다음 달 11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에서 진행될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 교육하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만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과정은 대한야구협회와 산하기관에 소속된 심판 중 과정 미수료자, 전국야구연합회 소속 전·현직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과정 미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일반과정은 100명, 전문과정은 6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명지전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mjc.ac.kr)에서 내려받은 원서를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다. 합격자는 서류 심사 후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등록해야 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