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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퇴직을 위한 대비책

「당당한 퇴직, 평생직장 안부럽다」(제리 세들러ㆍ릭 마이너스 지음)는 퇴직에 대한 새로운 흐름을 짚고, 퇴직 전 자기 진단과 퇴직 후 인생 재설계를 안내한 책이다.
책은 퇴직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퇴직을 위한 5단계의 대비책을 제시했다.
'퇴직생활을 단념하라'. 저자들은 퇴직이 단순히 일터에서 물러나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는 것을 뜻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말한다. 오늘날에는 일과 퇴직의 경계가 모호해 일정한 퇴직연령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맞는 퇴직은 심각한 스트레스와 무력감을 주고, 노동에서 얻던 성취감을 앗아간다. 퇴직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퇴직'을 '자기 재설계'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 재설계란 예전 직장에서 사용하던 개인 에너지를 근로 행태나 조건을 달리해 자신의 만족감과 연결짓는 '맞춤화 과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태도, 재정설계에 대한 이해, 사회와 두절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 지적 호기심, 탐험정신 등이 필요하다.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을 파악하는 일도 중요하다. 일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안다면 자신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미래활동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원동력 파악을 위해 스스로에게 정직할 것, 자신의 실제 모습에 초점을 맞출 것, 균형잡힌 시각으로 과거를 돌아볼 것, 자신이 내린 결론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제안한다.
책은 이어 '재설계 비전을 만들어라' '실행계획을 행동에 옮겨라' 등의 대비책과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3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인물들의 퇴직 사례와 교훈, 명사들의 조언을 함께 실었다. 크림슨 刊. 김명철 옮김. 224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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