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의 분수령이 될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 전 경기 장소가 결정됐다. 대표팀은 11월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 우즈베크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본선진출 직행은 2위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달 우즈벡 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현재 한국은 2승1무1패 승점 7점, 득실차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크는 3승1패 승점 9점, 득실차 3골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은 총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 중 2경기가 우즈벡 전이다.
우즈벡과 2차전 원정경기는 최종전(2017년 9월 5일)으로 잡혀있다.
한국 대표팀은 우즈벡과 A매치 맞대결에서 13번 싸워 9승3무1패를 기록했다.
1994년 10월 13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22년 동안 패한 적이 없다./연합뉴스